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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DA & TOUR

제주도 여행 (2012.3.8~3.10) -Nikon D50 사진- 진태진과 나의 영실코스 정복~!! 윗세오름 위로는 올라갈수없다고 ㅜㅡ (윗세오름~백록담은 입산통제 중) 올라가며 보는 기암절벽의 풍경과 눈쌓인 넓은 오름 벌판은 속좁은 나를 대인배로 만들어주는 듯 하다. 휴게소에서 들어가보니 하얀 눈벌판의 등반에 눈(eye)이 많이 무리했음을 알게한다. 태진이는 안구화상이니 뭐라니 자꾸 그러지만...ㅋ 휴게소의 라면 한사발과 쵸코바는 체력회복을 급격히 시켜주지만...아이젠 없는 겨울 등반이라...내려가는 길에...사진을 찍을 수 없을 정도로 개.고.생...ㅋㅋㅋㅋㅋㅋ 반은 엉덩이로 타고 내려옴~ 늦은밤 손동백의 합류로 야한포즈로 한컷!! 나의 사랑 제주도 더보기
제주도 여행 (2012.3.8~3.10) -아이폰4S 사진- 제주도가 고향인 직장 동료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도로 내려갔다....는 건 아니고....핑계삼아 2박3일의 여행 ^__________________^ 제주도를 향한 나의 일편단심~ 쿵퓨허슬에 나오는 엉덩이에 바지 걸쳐입은 배우같은....태진이와... 제주도 바람을 온몸으로 스쳐보는 나.. 그리고 아이폰으로 셀카찍느라 매번 얼큰이로 나온 동백 ㅋ 손동백은 결혼이 멀지않아 마지막 총각여행이지 않을까 싶네 또다시 이런 추억을 이어나갈 시간이 있을까 더보기
2010년 5월 30일...나의 라이더 친구...대호와 팔당댐으로^^ 아직은 여름이 오지 않았다.. 기다리지만 늦게오기를 기다리는...이상한 계절... 하남시 팔당댐으로의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나도 모르게 가슴이 뛰었다.. 패러글라이딩하는 멋진 사람들... 가족과 함께 하는 인라인 스케이팅하는 아이들.. 햇볕을 즐기며 도란도란 얘기하는...외국인 멋쟁이들.. 나도..이 날씨에 어울리는 멋진 하루를 보내고 있는거겠지... 자전거 휴게소...자전거를 세우고...시원한 냉커피 한 잔을 할 수 있는.....시원한 벤치 아미채...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하고 들어갔던.....환상적인 식당...또 가자 대호야.. 더보기
스트라이다의 잠을 깨우다!! 2010. 5.16. 내 친구 대호가 나의 이사 소식에 발빠르게 방문하였다. 원주~부산, 원주~제주도의 자전거 여행을 함께 하였던 나의 동지...생사를 넘나 들었더랬지... 집에서 잠자고 있던...나의 흰둥이와 단지..(참고: 흰둥이는 스트라이다 5.0, 단지(애물단지)는 다혼의 08'스무스 하운드)를 함께 깨워 한강변을 여유롭게 달려본다.. 암사시장에 들러 분식으로 가볍게 연료를 넣어주고.. 왕년 우리의 엔진을 믿어본다... 그동안 유지보수가 되어있지 않던 나의 엔진은....수많은 보충제를 요구하였고... 수많은 음료수와 아이스크림들이 소모되었다... 간만의 라이딩은...흰둥이의 바퀴를 주저앉혔고,,,또한 나의 미케닉 실력이 간만에 발휘되었다 더 더워지기 전에 마지막 봄을 잡으러 나간 우리는... 더워.. 더보기
스트라이다 여행기 6일차 (울산~부산) 2008. 2. 20. 어제 무리하게 달려서 그런지 오늘은 좀 널럴합니다. 부산까지 얼마남지 않아서 경남을 넘어 부산까지 순식간에 달려봅니다. 말은 쉽지만...사실....가깝진 않더군요 -0- 암튼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사진 찍는 것도 일입니다. 그래서 ....증거가 될만한 사진만 의무적으로 누르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부산 금정구 OMK입니다. 흰둥이 안장 고정핀이 부러져서 수술하러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냥 가는길에 OMK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안장에 강화핀으로 교체하고(공짜루~) 스트라이다 튜브 2개를 구매합니다. 혹시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스트라이다는 튜브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정도는 아니어도 조금 어렵습니다. ㅡㅡ; 부산 옴크에서 멋진 남정네 두분과 아름다운 미녀 한분이 저와 친구를 반가이 맞아 주십니다. 게.. 더보기
스트라이다 여행기 5일차 (영덕~울산) 2008. 2. 19. 뜨거운 물이 잘 안나오는 관계로 대충 물만 묻히고 영덕을 뒤로 합니다~ 안녕~ 남쪽으로 내려올 수록 조금은 따뜻해지는 듯도 하지만 아침 바다 바람은 여전히 찹니다. -0- 아침을 먹을 장소를 찾으며 슬슬 어슬렁 거리고 여기저기 기웃거려 봅니다. 아직 잠이 덜 깬거 같습니다. 눈이 팅팅 부은 친구가 부끄럽습니다~ 저는 선글라스가 보호하는 군요 ^^; 잠이 깨라고 기지개를 피는듯 친구가 태극권(?)을 보여줍니다. 이러고 있습니다. 제 친구입니다. ^^; 로하스 영덕이 무슨 뜻인지는 모르지만 영덕대게를 못먹고 지나가는 영덕이라...왠지 아쉽습니다. 포항이 다가올 수록 이명박 대통령의 표지판이 많이 보입니다. 역시 사람은 크게 되고 볼일입니다. 저도 크게되면 성구영님 처음 담배피신곳~ 이나 성구영님 처음 여자에.. 더보기
스트라이다 여행기 4일차 (울진~영덕) 2008. 2. 18. 여행 중 생긴 습관중 하나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인 듯 합니다. 바닷가라서 그런지 항상 바람이 장난 아닙니다. 특히 아침에는 잠이 덜 깬 상태에서 추위와 바람과 싸워야 합니다. 울진에서 대게를 먹으려 했는데 요즘 많이 잡히지 않아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울진 사람들 말로는 영덕대게도 다 영덕에서 잡히는 게 아니라고 하던데....-0- 울진대게랑 영덕대게랑 똑같다고 하네요..하긴..그바다가 그바다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슬슬 남쪽의 큰 지방이 표지판에 나오기 시작하네요~ 아직 멀었지만 마음은 약간이나마 가벼워 집니다. 4일째 부터는 사진이 많이 없습니다. 어제까지는 목에 카메라를 걸고 사진을 마구 찍고 달렸지만......날이 갈수록 체력도 바닥나고 그에 따라 카메라도 스트라이다에 걸어 버립니다.. 더보기
스트라이다 여행기 3일차 (삼척~울진) 2008. 2. 17. 오늘은 울진까지 가기로했습니다. 울진을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 하는 생각에 곰곰이 생각해보니 얼마전 KBS 1박2일에서 울진민박을 이용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 왠지 갑자기 친근한 마음에 기분좋게 달려봅니다. 그런데 아침 기분을 잡치는 공장 굴뚝이 방귀를 뿡뿡대고 있네요 ㅜㅡ 방진마스크가 갑자기 아쉬워집니다. 인터넷 주문해놓고 물건 도착전에 출발해서....경비실에 대기중인..방진마스크....-0- 아무튼 재밌는 마을 이름들 사이로 울진을 향해 고고~ 옆에 평평한 도로는 자동차 전용도로....우리가 오르는 이 도로는 ....뭐니~~ 경사가 좀 난해하네요..하지만 자동차 도로가 잘 뚫려 있어서인지 차 한대 안지나 갑니다. 그래서 친구와 둘이 슬슬 주위를 구경하며 올라가는데 바닷가 경치가 역쉬~ 쥑입니다. .. 더보기
스트라이다 접을 때 닿는 부분 보호!! 마트에서 파는 전선 정리용 찍찍이를 사서 붙이면 해결!! 총 3군데에 붙이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부드러운 찍찍이 부분이 만나는 부분에 닿도록 하는게 좋네요 ^^ 더보기
스트라이다 여행기 2일차 (평창~강릉~삼척) 2008. 2. 16. 어제 평창에 죽기 직전의 모습으로 21시 경에 도착하여 첫날을 보낸 찜질방입니다. 스트의 보관을 주인아주머니의 배려로 내부 베란다에 보관하고 쓰러지듯 잠들듯 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피곤해서 인지 눈은 아픈데 잠이 안오더군요.. -0- 강원도의 재를 넘다가 죽을 뻔한 위기를 넘긴 우리는 대관령 진부령을 넘을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비겁한 변명일 수도 있지만 강릉까지는 버스로 가기로 결정하고 맘편히 아침식사를 하러 갑니다 ^^; 식당에서 간단히 컵라면 하나씩을 삽니다. 먹고 간다고 하니 물도 끓여주고 김치과 깍두기를 줍니다. 이거참..900원짜리 하나 먹자니 미안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ㅡㅡ; 하지만 한우가 스키도 타는 곳에 이런 일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버스 안에서 개 생고기 현수막을 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