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vi mp-300 휴대용 인화기를 드디어 샀네요 ^^

전부터 고민고민 하다가 결국 며칠전의 지름신을 영접하고 기다려온.....

휴대용 인화기가 도착했답니다.. 후지에서 만든..절대강자!!

이번 설날에 집에 가서 조카 사진을 막 찍어 인화해줘야 겠습니다.

우선 패키지상품으로 본체+필름100매 만 구매 했구요...

그냥  전용필름 100매(55000원 상당)로 주문했는데 캐릭터 필름 100매(68000원 상당)으로 왔네요 -0-

하지만 더 비싼게 왔으니 우선 패스~  ^^ㅋ  (돈은 더 안냈거든요~~~)

암튼 총 175,000 원 들었으니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개봉하니 별거 없네요  -0-  건전지 2개하고 설명서...하지만...일본어라는거....
파는 곳에서 내수 아니라고 정식 수입이라고 하더니.......아무래도 내수 맞는것 같습니다.  -0-

이게 전부 입니다.  기대한 것보단 좀 허술하죠?  ^^
하지만 성능은 작은 것이 좋네요~
처음에 니콘D50에 연결해도 에러 뜨길래 무슨 문제일까 하고 고민많이 했었는데 카메라 설정에서 USB설정을 바꾸어 주니까 되네요~  ㅎ
머리가 나쁘니 손발이 고생입니다.
마지막으로 요놈으로 뽑아본 사진 올려봅니다. 뽑은걸 다시 D50으로 찍었는데 좀 흔들렸는지 잘 안나왔네요
실제 인화된 사진은 더 선명하답니다. 
왼쪽부터 2장은 핸드폰 스카이 IM S110 모델로 찍은걸 뽑은거구요
맨 오른쪽 사진은 D50으로 찍은 겁니다. DSLR로 찍은게 훨씬 선명하게 나오네요
참고로 사진이 너무 커서그런지 테두리부위가 좀 짤려서 인화된다는거....-0-

p.s. 맨 왼쪽이 저구요 ^^; 가운데가 우리 어머니와 조카, 오른쪽 사진은 아는 동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