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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꼼장어 & 부산 돼지 국밥을 경험하다!!

부산까지 스트라이다 타고 여행을 간김에 부산의 대표 음식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중에
아는 동생이 꼼장어를 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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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분에 1만원....덜덜덜  -0-
하지만...세명이서 5인분 먹고 C1소주 3병에 행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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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바로 밥2개를 쓱삭 비벼서 바닥을 긁음....^^;  이렇게 배불리 먹고도 내일아침 돼지국밥 먹을 생각에 들떠 있는 우리는....음냐~     동물들이다....
여관에서 떡이 되어 잠든 우리는 다음날 아침겸 점심으로 동의대학교 밑에 있는 가야공원 가는 언덕에 있는 소문난 돼지국밥(??)집으로 헥헥대며 무브무브~ 동의대학교 애들은 특수부대원들 같다..매일같이 이런 경사를 넘는건가.....
암튼 목표로 한 돼지국밥집 발견!!  바로 진입해서 부산 동생이 말한 수육백반 2개를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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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맛나보인다~~~~
수육과 함께 있는 김치도 특이해서 김치순대 같다..당면과 갖은 양념을 김치가 싸고 있는 형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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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빌려주고 핸폰으로 찍은거라 화질이 영~   ㅜㅡ
상추에 싸서 먹고 밥을 국에 말아서 순식간에 해치우고 배 두드리며 나옴  ㅋ
아...사야까님이 그리워 하는 돼지 국밥의 맛이 이런 거였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아침 해장 성공!!